부산 동래 온천장 맛집/ 하나돈까스/돈까스 맛집

부산에서 유명한 돈가스 맛집 중 하나인 "하나 돈까스"에 방문했어요.
하나 돈까스 라면 부산분들은 모르는 분들이 없는 유명한 곳이라 하네요.
부산에는 몇 군대 체인점이 있다 하네요.
돈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온천점이 본점으로 제일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몇 군데 체인점에 갔지만 본점 같은 맛이 안나는 것 같습니다.

하나 돈까스 온천점(본점)
위치:부산 동래구 금강로 67
0507-1434-5055
영업시간: 11:30~21:30
라스트 오더 21:00
주차장:완비


{입구 모습}

대기표를 받으면 메뉴판을 함께 주는데요.
그때 음식 주문을 체크해서 주고 대기순서를 기다리면 됩니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메뉴들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저희는 안심 까스와 가쯔 나베로 주문했어요.
온천점은 늘 웨이팅이 길어서 평균 30분은 기다렸던 것 같아요.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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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자리들 간격도 넓고 좌석들도 넓어서 편히 앉아 먹을 수 있어요.
두 명이 방문하면 간혹 빠 자리에 안내를 하기도 해요.
하지만 테이블에 앉겠다고 하고, 좀 더 기다리면 테이블로 앉을 수 있어요.

가츠나베는 기본에 충실한 간장 베이스 국물에 튀긴 돈까스가 적셔서 나오는 국물 돈까스 인데요.
위에 올라간 반숙 계란이랑 먹으면 더 보드랍고 맛있어요.
하지만 눅눅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인 메뉴 입니다.
두툼한 돈까스와 버섯과 야채들과의 조합은 좋았어요.

돈까스는 겉은 빵가루를 이용해서 아주 바삭했어요.
돼지고기는 두툼한데 육즙은 가득 하고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완전 내 스타일 이었어요.
기름기를 쫙 뺀 안심 부위의 부드러운 식감은 입안이 행복해지네요.
함께 나오는 샐러드도 환상의 궁합이었어요.

{꿀팁}

테이블에 돈까스 소스와 샐러드에 뿌리는 야채 소스가 비치되어 있어요.
깨를 빻는 조그만 절구에 깨를 넣고 갈아서 돈까스 소스에 넣어 주면 더 고소하게 즐길 수 있어요.

돈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돈가스 종류로 고를 수 있는 즐거움도 있어요.
얼리지 않은 신선한 돼지고기의 육즙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니 방문해 보세요.

"그중에 돈까스는 무조건 드셔 보세요"

부산에서 유명한 하나 돈까스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