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초량 맛집 고관 함박~♡

고관함박은 나의 최애 함박스테이크입니다.

 

고관함박의 함박스테이크 맛을 잊을 수 없어서 가깝지는 않지만 한번씩 방문합니다.

 

고관함박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오분 거리에 있는 동구청에 주차를 하고 방문했습니다.

 

점심 시간에 고관함박을 방문하신다면 식당 옆 골목에 주차하면 되지만, 불안하시다면 동구청에 주차하세요.

(식당 옆 골목에는 CCTV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10분당 300원이니 참고하세요.

 

 

고관함박의 입구의 간판을 보면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집니다.

 

간판은 눈에 확 띌 수 있도록 무진장 크고 단순하게 "고관함박"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입구에는 만능 고추장을 판매하고 있는데, 맛있는 쫄면의 비법이 이 고추장인가 봅니다.

 

고관함박의 대표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같지만, 전 쫄면을 더 좋아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하시며 됩니다.

 

양과 맛에 비해서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즉 가성비가 매우 좋은 식당입니다.

 

저는 뚝배기 함박 스테이크와 쫄면을 주문했습니다.

 

고관함박을 처음 방문하시면 뚝백기 함박 스테이크와 쫄면을 반드시 드셔보세요.

교환권을 받고 음식이 나올 때 직원이 번호를 불러주고, 음식을 받으러 가면 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벽에 있는 낙서들 보면서 어렸을때 벽에 낙서하던 생각에 웃어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낙서를 하고 가셨네요.

 

 

드디어 제가 주문한 뚝배기 함박 스테이크랑 쫄면이 나왔습니다.

 

뚝배기 함박 스테이크는 크림스프가 같이 나오는데, 어릴적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먹던 스프 맛입니다.

 

함박스테이크는 두툼하고, 소스는 달콤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내 입에 딱 맞는 소스에 신선한 야채들이 가득한 쫄면입니다.

 

쫄면의 비빔 고추장은 맵지 않습니다.

 

 

뚝배기 함박스테이크와 쫄면을 깨끗이 먹었습니다.

 

역시 고관함박은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가성비 최고의 식당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부산진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쉽게 고관함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산역 초량 가성비 맛집 고관 함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