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기와집 불고기/언양 불고기 맛집

언양불고기가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찾는 곳인 "언양 기와집"에 대한 맛집 리뷰입니다.

주말이나 식사시간 오면 대기시간이 길어서 오늘은 평일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어요.

언양 기와집 입구입니다.

 

 

식당 입구에 메뉴판이 이쁘게 위치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초보 운전자도 편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식당 이름처럼 풍경화 같은 느낌의 고풍적이고 우아한 기와집입니다.

기와집의 이쁜 정원과 꽃들로 인해서 눈이 호강합니다.

 

 

키오스크로 인원과 폰번호를 입력하면, 자리 세팅 후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주말엔 보통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하는데, 오늘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바로 입장했습니다.

 

 

실내는 분위기 있는 한정식집 느낌입니다.

이런 분위기 개인적으로 너무 편하고 아늑해서 좋아요.

 

 

항상 즐겨 먹는 언양불고기와 된장찌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반찬들인 땅콩, 맛탕 그리고 물김치 다 맛 있습니다.

 

반찬들에도 정성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야채에 미나리까지 있네요.

 

 

두구두구~~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입장입니다.

언양불고기는 구워져서 나오는데, 우리가 굽지 않아서 좋습니다.

구워진 불고기 맛은 색다르면서 달지 않고 너무 맛있습니다.

버섯과 마늘의 조합도 환상적이에요.

불고기 중 단연 최고입니다!

 

 

소스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참기름을 덜어 드시면 됩니다.

 

 

언양 기와집의 고소한 참기름에 불기를 찍어서 드시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 오시면 분은 반드시 테이블에 있는 참기름에 불고기를 찍어드세요.

 

고기 먹은 후 된장과 밥은 필수겠죠.

불고기 배랑 밥 배는 따로 있는 것처럼 불고기 먹은 후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된장찌개 또한 맛났지만, 미나리 무침과 김치로 밥 한 공기 뚝딱했어요.

 

 

너무 맛나서 오늘도 언양 불고기를 다 먹어버렸습니다.

 

 

불고기와 식사를 다 먹으면 나오는 얼음 식혜도 집에서 엄마가 밥솥에 해주던 맛입니다.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언양 기와집 불고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