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명지 신도시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한식밥집인 밥내음을 소개해드릴게요.
밥내음
- 부산 강서구 명지 오션시티8로 26-12
- T.051-271-5739
- 화~일 11:00~21:00 (월요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부산 명지 밥내음은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가게 앞이나 근처에 주차하셔야 됩니다.
맛집답게 웨이팅 하는 곳도 있습니다.
밥내음에서는 반찬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에 입식테이블과 룸에 좌식테이블도 있습니다.
밥내음은 1인 1주문만 가능한 매장입니다.
주메뉴는 순두부 요리입니다.
해물, 김치, 된장, 쫄면, 햄순두부찌개가 있습니다.
계절메뉴로 한우 미역국도 있어서 저희는 햄순두부찌개와 미역국으로 주문했습니다.
곁들임 반찬으로는 매콤오징어볶음, 간장돼지불고기, 생선추가가 있습니다.
수저통도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대접받는 기분도 든답니다.
밥내음의 먹음직스러운 한상차림 모습입니다.
반찬 한 가지 한 가지가 집밥느낌으로 간이 세지 않고 다 맛났습니다.
각종 나물에 묵, 가지무침, 잡채, 생선구이, 냉채,사라다,찌개와 국까지 있으니 모자랄 것 없는 푸짐한 한상이 됩니다.
오이채, 게맛살, 지단이 들어간 새콤달콤해서 입맛을 돋게하는 냉채와 보들 보들 입에서 녹는 가지무침과 알록달록 쫄깃한 잡채는 일품이었습니다.
생선을 빼고 모든 반찬들은 리필도 됩니다.
가자미구이는 인당 한 접시씩 나옵니다.
노릇노릇 바삭하게 잘 구워진 가자미에 레몬즙을 뿌려서 밥과 함께 먹으면 꿀맛입니다.
생선살도 많고 부드럽고 비린내도 안나서 더 맛났습니다.
해물 순두부가 제일 인기있는 메뉴인데 햄을 좋아해서 햄순두부를 시켯는데 정말 칼칼하면서 맛도 있는 부대찌개맛이였습니다.
햄과 야채도 여러가지가 가득 들어가 있고 부드러운 순두부도 많이 들어 있어서 햄과 함께 먹으니 더 맛났습니다.
칩에서 끓인것같은 진한 소고기 미역국에는 소고기도 미역도 듬뿍 들어가 있고 국물은 조미료 맛이 나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미역국 전문점 미역국보다 더 맛난 한우 미역국이였습니다.
부산 명지의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한식 맛집밥내음은 정성스런 집밥 느낌이 드는 포근하고 정겨운 가게였습니다.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그리울때 든든하게 한끼를 먹을수 있는 명지의 밥내음 추천드립니다
이상 내돈 내산 방문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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