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부산 명지 현지인 맛집 "봄내 멸치쌈밥" 입맛 돋게 하는 칼칼한 맛이 일품인 맛!

by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2023. 5. 4.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명지에서 유명한 웨이팅 맛집
봄내 멸치 쌈밥을 소개해드릴게요.

봄내는 부산 명지 오션 시티에 위치한 오래된 맛집으로 평일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수인 맛집입니다.

멸치쌈밥은  멸치와 야채를 넣고 끓인 찌개로 밥과 함께 쌈을 싸 먹는 경상남도 남해의 토속음식입니다.

봄내 멸치쌈밥

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 오션 시티 8로 27
영업시간 : 10:30~21:00
라스트 오더 : 20:20
매주 일요일 휴무
T.051-271-2324
주차장 : 전용 주차장 있음


이 계절에 어울리는 식당 이름인 봄내 외관 모습입니다.


봄내에는 남해산 멸치를 먹기 좋게 뼈를 발라 손실한 칼칼한 멸치쌈밥과 국내산 우렁이 듬뿍 들어간 고소한 우렁들깨탕 두 가지 메뉴만 있습니다.

봄내 멸치쌈밥만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우렁 들깨탕은 1인분도 가능합니다.

메뉴

봄내의 실내모습입니다.

오픈형 주방으로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이른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손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기본반찬들입니다.

반찬하나하나가 다 맛있는 반찬 맛집이었습니다.

열무김치, 멸치볶음, 무채무침, 미역줄기와 상추, 고추, 무쌈, 마늘이 나옵니다.

시원한 열무김치와 무생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뜨끈뜨끈 지글지글 돌판에 멸치조림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매콤한 양념이 비린내도 전혀 안 나고 너무 맛났습니다.


통통한 멸치와 파와 고사리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완전 푸익은 보드라운 고사리는 멸치쌈과 함께 먹으니 더 맛났습니다.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나고 양념이 쫄수록 진한 맛이 납니다.


상추 위에 무쌈과 밥을 올리고 멸치를 올려서 야무지게 쌈 싸서 드시면 됩니다.

싱싱한 멸치와 입맛 돋게 하는 매콤함에 자꾸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봄철 입맛 없으신 분들 입맛 돋우는 칼칼한 멸치쌈밥 추천드립니다.

비린내 전혀 나지 않는 맛있는 멸치 쌈밥 맛집 봄내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