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부산 신호동 맛집 "봄날의식탁"맛있고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보리밥 정식

by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2023. 4.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신호동의 숨은 맛집 봄날의 식탁을 소개해드릴게요.

봄날의 식탁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산단 4로 64번 길 7-7
  • 051-271-0662
  • 영업시간 11:30~21:0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 휴무 매주 일요일

 

그대를 위한
봄날의 식탁

제목 위의 문구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간판입니다.


봄날의 식탁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은 입식, 좌식 12개 정도가 있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편히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보리밥정식이 메인 메뉴라 보리밥 정식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보리밥 정식의 기본 반찬들입니다.

나물들의 간이 너무 세거나 싱겁지 않게 딱 적당한 간으로 잘 무쳐서 집밥 느낌으로 다 맛났습니다.

김치와 나물은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예쁜 계란 프라이도 인당 한 개씩 나옵니다.


보리밥 정식에는 1인 수육이 나오는데요.
양도 적지 않고 맛도 좋습니다.

여러 가지 약재를 넣으셔서 돼지고기 냄새도 안 나고 부드러운 살코기를 새우젓에 찍어먹으면 꿀맛입니다.

보리밥 정식에 수육까지 주시는 사장님 센스 칭찬합니다. 👍


보리밥은 쌀과 보리가 적절하게 들어가 부담스럽지 않게 기분 좋게 씹히는 맛이었습니다.


된장찌개도 1인으로 나옵니다.

빨간 강된장 스타일의 매콤한 된장찌개는 그냥 떠먹어도 맛있고 보리밥에 비벼서 먹어도 너무 맛나고 뒷맛이 정말 깔끔했습니다.

깍둑설기로 조그맣게 들어간 재료들이 떠먹기도 좋았습니다



집밥 먹는 느낌의 한상 차림 모습입니다.


보리밥에 여러 가지 나물들과 계란프라이를 올려서 고기 고추장에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고기가 들어간 고추장은 쌈장 색깔로 맵지도 않고 고소하면서 달달해서 아이들이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보리의 탱글탱글 씹히는 식감과 어우러진 고소한 나물들의 조합이 봄날의 행복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봄날 감사 이벤트도 하시는 착한 식당이네요.

요즘같이 어려울 때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사장님 정말 최고십니다. 👍

가진 것은 없어져도
주는 것은 남는다네.


정성 가득한 보리밥 정식에 수육까지 가성비 좋은 봄날의 식탁이었습니다.

부산 신호동에서 착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도 좋은 밥집을 찾으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이상 내 돈 내산 봄날의 식탁 방문 후기였습니다.

모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