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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온 세상이 깨끗해진 날, 작천청 드라이브도 하고, 브런치로 유명한 카페를 갔습니다.
갑자기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지인이 추천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논밭에 어우러진 시골 마을의 편안한 느낌의 우희 카페입니다.
열 시 오픈인데 저희가 일번으로 방문입니다.
OPEN 10:00
CLOSE 21:00
매주 목요일 휴무
음료 메뉴입니다.
브런치 메뉴는 총 네가지가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우희 브런치와 우희 에이드 주문했어요.
와우~~ 고급스럽고 이뿌게 꾸민 플레이팅가 저를 취향저격 했습니다.
기다리며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구경도 했습니다.
실내는 깨끗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더 좋았어요.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여기 또한 이쁘게 꾸며 놓았네요.
드디어 브런치와 음료가 등장했습니다.
우희 브런치
우희 에이드
히비스커스&엘더 플라워가 들어간 우희 에이드는 히비스커스의 향이 진하지 않아 더 깔끔했던 맛이였습니다.
브런치와 먹기 딱 좋은 음료였습니다.
리코타 치즈와 양배추의 조합이 좋았고, 우유와 달걀로 만든 식빵도 부드럽고 매우 맛있었습니다.
논밭 뷰 뿐인 게 아주 조금 아쉽지만, 다양한 브런치와 음료는 최고입니다.
울산 언양 맛있는 브런치 카페 우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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