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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거제도 오션뷰 카페 / 거제 선셋브릿지 / 온더선셋

by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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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오션뷰 카페

온 더선셋

  • 온 더선셋
  •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65
  • 055-634-2233
  • 매일 10:00~22:00
  • 라스트 오더 21:30
  • 주차장 : 넓음 (주차 관리원도 계심)

선셋 브리지로 유명한 온 더 선셋
제도 여행 중 꼭 가볼 만한 곳인 오션 뷰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다가 아름다운 거제에 오신다면 무조건 꼭 가봐야 한다는 온 더 선셋을 다녀왔어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선셋이 아름다운 카페라고 하네요.

카페 외관부터 꽤 크고 모던하면서 이국적인 느낌에 완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온 더선셋의 메인 포토존인 입구에는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해외 휴양지 느낌에 야자수 나무들과 라탄등이 바다와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카페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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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선셋 카페는 브런치도 유명해서 먹고 싶었는데 오후 2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오후 4시쯤 온 더 선셋을 방문해서 아쉽게도 브런치는 먹지 못했습니다.
브런치 드실 분들은 오후 2시까지 가시면 됩니다.


음료, 빵과 쿠키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음료 캔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청포도 크로와상
선셋 주스
선셋 커피

주문~


카페 실내 분위기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통유리에 담아지는 아름다운 바다는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멋진 오션 뷰에 절로 행복해지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대형 카페답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들도 많았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선셋 에이드는 너무 이쁜 빛깔에 먹기 아까운 비주얼이었습니다.

하비스커스와 레몬청의 조합이 상큼하고 달달한 에이드였는데 얼음 양이 어마 무시해서 에이드가 금방 없어진다는 건 함정이랍니다. ^^;

시그니처 선셋 커피는 아인슈페너 맛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맛없는 비엔나커피 맛이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청포도 크로와상은 부드러운 크로와상 빵에 생크림 듬뿍, 상큼한 청포도알까지 너무 맛났습니다.

가격들이 싼 편은 아니었지만 오션뷰와 함께하는 시간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야외 테라스 공간들도 많아서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차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날씨 좋은 날은 야외 테라스를 추천드립니다.


삼층에서 찍은 바다 뷰 모습입니다.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선셋 브리지의 모습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온 더선셋에서 가장 멋진 곳은 루프탑이었어요.
나무 데코에 빈백들이 놓여 있고요.

그늘막에 편안하고 폭신한 쿠션들과 소품들이 휴양지 놀러 온 기분은 덤이랍니다.

이곳이 바다 감상하기 진짜 좋은 최고 명당자리인 듯해요.


카페 입구에는 유명한 선셋 브리지로 가는 통로가 있는데요.

정말 또 한 번 감탄사가 나오는 환상적인 풍경들이 또 펼쳐집니다.

바다 안쪽까지 이어져 있어서 바다 위를 걷는 느낌으로 신기했습니다.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 너무 이쁜 해안 산책로였습니다.

노을이 이쁘다는 노을 맛집 온 더선셋
노을을 못 보고 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해 질 무렵에 와서 노을을 꼭 보고 싶네요.


선셋이 예쁜 오션뷰 카페.
이름처럼 노을 질 때 즈음 시간을 잘 맞춰서 간다면 더 멋진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이 안에도 밖에도 가득한 아름다운 카페였습니다.

거제도의 아름다운 오션뷰 카페
온 더선셋 & 선셋브리지

거제도 여행 중 꼭 가보시길 정말 추천드려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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