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동 맛집ㅣ"덕산명가 참소국밥"ㅣ깔끔한 소국밥과 육즙가득하고 달콤한 떡갈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소국밥 맛집 대연동의 덕산명가 참소국밥 소개해드릴게요.

참소국밥은 부산 대연동이 본점이고 동래에 분점이 있다고 합니다.

대표메뉴는 참소국밥과 선지국밥으로 24시간 가마솥에 육수를 끓여 진한 맛이 일품입니다.
새벽에 일찍 문을 열어 해장국 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국밥과 함께 즐기실 수 있는 떡갈비와 열무비빔밥 메뉴도 준비되어 있고 갓 지은 솥밥으로 밥맛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덕산 명가 참소국밥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 187
051-626-0222
매일 06:00~22:00
연중무휴
주차장 완비

 

참소국밥

주차장도 넓고 주차 관리해 주시는 분도 계셔서 편히 주차히실수 있습니다.

덕산명가 소국밥의 메뉴입니다.

큰 가마솥 두 개에 열일하고 있는 국밥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가게로 들어가시면 안 되고 순서가 되면 테이블 번호를 받고 키오스크로 주문을 히셔야 합니다.

저희는 세 팀 정도 기다리고 계셔서 세팀 대기후 들어갔습니다.

포장하시는 손님분들도 많으셨습니다.

그냥 막 들어가시면 아주버님께 혼나요.ㅎㅎ

주문
참소국밥 8,000원
떡갈비 정식 12,000원

메뉴교환권을 발급받고 좌석배치도를 보고 자리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좌석배치도

입구 쪽에는 아이스크림/떡갈비/경주빵/꿀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이 주무시는 동안에도 저희 가마솥은 항상 끓고 있습니다.
한우가 아닐 시 소 세 마리를 드립니다.

믿음이 팍팍 가는 문구가 대문짝만 하게 쓰여있습니다.

메뉴판

좌석은 다찌형태와 일반 좌석들이 있습니다.
다찌 형태의 좌석은 혼밥 하시는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참소국밥에는 정종, 소주, 맥주, 청하와 소주 한잔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픈 테이블 한가운데 정종이 보입니다.
소주 한잔에 1,500원 싼 가격은 아니지만 반주로 소주 한잔 딱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반찬들입니다.
깍두기, 무생채, 콩조림 세 가지 다 너무 맛났지만 무생채가 정말 시원하고 맛났습니다.

 

떡갈비정식

지글지글 돌판 위에 생각보다 큰 떡갈비입니다.
돌판 위에 있어서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드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육즙 가득하고 달콤한 맛에 도톰한 떡갈비를 양파소스에 찍어서 한입 베어 물면 입안이 행복해진답니다.

떡갈비

떡갈비 정식을 주문하면 작은 소고기 국밥도 함께 나옵니다.

참소국밥

참소국밥은 밖에서 보였던 가마솥의 빨간색 비주얼은 아니라서 먹기 전엔 조금 실망했습니다.
국물을 한번 맛보는 순간 정말 시원하고 담백한 맛에 엄마표 소고깃국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텁텁함이 전혀 없는 개운하고 깔끔 자체였습니다.

참소국밥 안에 신선한 콩나물도 많고 푸익은 무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도 좋습니다. 국밥 안에 고기들도 먹기 좋은 작은 크기의 기름기 없는 살코기라 부드럽고 너무 맛났습니다.

참소국밥

 

 

밥은 무쇠 솥 뚝배기에 갓 지은 밥이 나옵니다.
밥을 덜고 숭늉을 넣어서 숭늉으로 드셔도 됩니다.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 있어서 그냥 맨밥만 먹어도 너무 맛납니다.
숭늉은 셀프.~^^

푸짐한 한상 차림으로 떡갈비와 소고기 국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산에서 맛있는 소고기 국밥을 찾으신다면
맛있는 한우국밥과 떡갈비도 드실 수 있는  대연동에 덕산명가 참소국밥 추천드립니다.
이상 내돈내산 방문 후기였습니다.

모두 내리는 빗방울 만큼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