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맛집ㅣ 한우 곰탕과 떡갈비가 어울리는 "늘곰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여행 중 아점으로 찾았던 황리단길 곰탕 맛집 늘곰탕 소개해드릴게요.

요즘 유행하는 나는 솔로의 촬영지라서 경주 여행중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방문해 봤습니다.

늘곰탕

경북 경주시 포석로 986 1층
매일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없음
0507-1489-5589
단체석/주차장 가능

늘곰탕의 외관모습입니다.

경주에 있는 식당답게 멋들어진 한옥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경주다운 모습이 너무 이뻤습니다.

늘곰탕은 주차장 공간도 넉넉했습니다.

입구에서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눈물신 사진이 똭~^^

 

늘 바르게 정성 들여 끓인
늘곰탕

한우 ++갈비뼈, 사골, 스지등을 넣어서 12시간 이상 고아낸 곰탕이라고 합니다.

실내모습도 한옥느낌의 고즈넉한 이쁜 카페 느낌이었습니다.

바닥은 반짝이는 타일로 깨끗해 보이고 층고도 높아서 좋았습니다.

넓은 매장에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편히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룸도 준비되어 있고 창밖에는 텐트도 보입니다.

여기저기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들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건물의 모든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도 좋고 푸릇 푸릇한 정원 외관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늘곰탕의 메뉴입니다.

늘 곰탕, 늘 한우꼬리곰탕, 늘 한우투뿔수육, 늘 한우꼬리수육, 늘육전, 늘 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늘곰탕 메뉴판

주문
늘곰탕 13,000원 (공깃밥 제공)
늘함박떡갈비 (2개) 10,000원

늘함박떡갈비는 공깃밥이 나오지 않아서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반찬은 오이고추와 김치섞박지가 나옵니다.

구수한 누룽지 느낌의  늘곰탕입니다.

1++한우 최고급 등급을 12시간 이상을 고아내서 만든 곰탕의 국물맛은 정말 진한 국물맛이었습니다.

고기의 질이 좋아서인지 잡내도 안 나고 곰탕 특유의 고소함까지 느껴졌습니다.

간도 세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을듯 합니다.

소금과 후추로 국물 간을 맞추고 국수와 대파를 넣어 함께 드시면 됩니다.

늘곰탕

곰탕 밑에 고기도 듬뿍 들어있습니다.

납작하게 잘게 썰어진 고기들이 야들야들 입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늘 함박떡갈비는 2개에 만원으로 샐러드와 반숙 계란프라이가 함께 나옵니다.

뜨끈한 함박떡갈비 위에 뿌려져 있는 하얀 소스가 정말 특이한 맛이었습니다.
달달한 맛이 아이들의 입맛을 저격한 맛이었습니다.

육즙 가득한 떡갈비와 소스의 조합이 맛있었습니다.

떡갈비

보기만 해도 육즙 가득함이 보이시나요?

제대로 된 깔끔한 한상 차림과 창밖의 풍경입니다.

계산을 하면 음료 20 % 쿠폰도 주십니다.

경주 느낌이 물씬나는 멋드러진 곳에서 몸에좋고 맛도 좋은 곰탕 맛집에서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경주여행중 방문 추천드려요.

이상 개인적으로 또 방문하고 싶은 황리단길 맛집 늘곰탕 내돈내산 방문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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