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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대연동 맛집 "진주냉면" 육전이 들어간 냉면과 고소한 육전냉면맛집

by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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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두 번째 재방문인 부산 대연동 맛집 진주냉면 본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진주냉면

부산 남구 유엔로 214
T.0507-1416-2777
AM 10시 30분 ~ PM 2시
연중무휴
단체석/주차/포장 가능


UN 조각 공원 근처의 진주냉면 본점입니다.

큰 벽돌 건물 전체가 진주냉면 건물로 1층에는 주차장 할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마련되어 있고 웨이팅을 위한 대기실이 있습니다.

진주냉면 본점

주차장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특이하고 이뻤습니다.


냉면집 인테리어가 카페분위기로 좌석들도 이쁘고 조명들도 무드 있고 고급스럽습니다.
 


라탄 분위기의 조명들과 밝은 원목가구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실내모습입니다.


주문은 각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들은 비싼 편이었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온육수 주전자와 육수컵을 가져다주십니다.

[주문 ]

소육전 25,000원
물비빔냉면 12,000원




메뉴에도 따로 판매되는 샐러드는 소육전을 시키면 함께 나옵니다.

상큼한 소스에 샐러드는 애피타이저로 딱 좋았습니다.


금방 부쳐진 따근 따끈한 육전은 양파장아찌와 간장고추냉이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소육전


두툼한 육전이 큼직하게 썰어져 있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한 번씩 더 잘라서 먹었습니다.


적당한 간에 고기 잡내도 없고 질기지도 않고  계란물이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시원한 육전과 함께 먹으면 더 감칠맛이 나고
더 맛났습니다.


냉면은 고명으로 육전이 길게 썰어져서 올라가는 게 진주냉면의 특징입니다.

계란 지단과 육전이 소복이 쌓여서 더 맛나게 느껴집니다.

물비빔냉면


촉촉한 계란과 육전이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과 적절히 잘 어우러져 밀면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났습니다.

진주냉면의 면은 제주도 메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면발이 쫄깃하고 많이 질기지도 않아서 먹기도 부담없이 드실수 있습니다.

고명으로 육전이 있어서 더 든든하게 먹을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더운 여름날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시원한 냉면과 맛있는 육전이 있는 부산 진주냉면 내 돈 내산 방문후기였습니다.

폭염에 더위 조심하세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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