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조식

서울 여행 2탄~♡

잠실 롯데호텔 객실 리뷰에 이어서 라세느 조식 리뷰 시작해볼게요.

서울의 3대 뷔페라는 라세느 조식이 궁금해서 2박 중에 하루만 조식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라세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호텔 월드 2층

조식 시간 07:00~10:00

성인 53,000원
소인 31,000원

저희는 숙박객 30% 할인받아서 37100원에 이용했습니다.

체크인 때 직원분이 8시 30분 후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셔서
8시쯤에 가서 웨이팅 없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해서 조식을 즐겼습니다.

2F La Seine

착석하면 직원분이 커피, 차 중 원하는 종류를 물어봐시고 가져다주십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각종 요리코너는 오픈 키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선이 겹치지 않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음식 담기도 좋았습니다.

비즈니스호텔답게 외국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외국에 온 느낌.^^

라세느 입구 쪽에 과일코너부터 시작하네요.
키위, 포도, 사과, 바나나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내 사랑 빵들 코너는 조식 뷔페 중 단연코 최고였습니다.

세가지 종류의 식빵들, 베이글,크로와상, 와플, 모닝빵, 바게트, 애그 타르트, 쿠키 등등 종류별로 정말 많았습니다.

빵과 함께 먹는 잼들도 소스들도 다양했습니다.

즉석 코너 중 직접 구워서 먹는 크로플도 준비되어 있어서 직접 구워서 따뜻하고 고소한 빵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삶은 계란도 반숙 완숙 두 가지가 나오네요.
개인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두 가지 맛의 딤섬도 있고 연어도 구운연어, 생 훈제연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식 종류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한식 파인 저는 김치가 제일 맛났습니다.

셰프님께서 계란 프라이, 스크램블도 즉석에서 해주십니다.

계란 프라이도 반숙, 완숙 두 가지가 있습니다.

따뜻한 미니 팬케이크도 구워 주십니다.

데리야끼 치킨도 부드럽고 양념소스가 맛났습니다.

베이컨도 바싹 구워진 것과 살짝 구워진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소세지,감자튀김,돈가스는 따뜻해서 더 좋았습니다.

소고기 미역국과 불고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수프는 양송이 크림수프, 게살수프가 있고
연두부, 죽, 숭늉 등도 있습니다.

요구르트 종류도 플레인, 블루베리, 딸기 세 가지가 있습니다.
요구르트 토핑도 견과류와 말린 과일 등 다양하게 있답니다.

여기는 누들존입니다.
가락국수와 쌀국수 메뉴가 있습니다.
원하는 토핑을 그릇에 담아서 메뉴를 말씀해주시면 바로 삶아서 만들어 주십니다.

쌀국수 토핑들도 다양하니 꼭 뿌려 드세요.
가락국수 토핑은 유부, 김, 고춧가루, 양파 후레이크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누들존

음료 코너에는 토마토, 사과, 오렌지, 자몽 등등 다양한 주스들도 있습니다.

뷔페에만 가면 정신을 못 차리는 저는 수북이 담아서 몇 번 먹고 사진 찍기용으로 이쁘게 담아봤어요. ㅎㅎ

소고기 듬뿍 들어간 미역국은 세 그릇이나 먹었답니다.
순두부도 따뜻하고 맛났어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다양한 음식의 종류가 정말 많고 넓은 공간에 다양한 섹션으로 제공되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웬만한 호텔 디너보다 더 푸짐하고 다양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테이블 간격이 다소 좁고 많은 음식 가짓수만큼 음식 맛이 다 좋았던 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잠실 롯데 호텔 라세느 조식 뷔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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