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전망대 360도 회전 파노라마 오션뷰 카페 녘(NYEOK)
통영 여행 중 가볼 만한 전망대 카페 녘 NYEOK
360도 회전하는 파노라마 오션뷰 카페 소개해드릴게요.
통영 바다와 거제 바다 뷰를 멋진 루프탑 카페에 앉아서 360도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는 통영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 경남 통영시 용남면 남해안대로 21 지번 장평리 74 더벨르 타워
- Tel.055 647 0122
- 매일 10:00~22:00 ( 연중무휴)
대형카페답게 주차장도 아주 넓었습니다.
통영 주요 관광지입니다.
카페 녘의 외관 모습입니다.
타워의 전망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통영 타워 전체를 이용할 수 있으니 규모도 크고 바로 앞이 바다이니 더 기대가 되는 카페 모습이었습니다.
입구에는 보기에도 시원한 미니 수영장 같은 곳도 있는데요.
"NyEOK" 카페 문구가 물속에 가득 차있습니다.
카페 녘은 1,2,7, 루프탑 총 4개 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7층은 타워 전망대로 바닥이 회전하기 때문에
통영바다를 가만히 앉아서 360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카페로 유명한 곳입니다.
카페 녘은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7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넓고 깨끗하고 고급진 카운터와 쇼케이스에는 맛있는 빵들과 어린이 음료들도 가득했습니다.
갓 구워진 여러 가지 빵들의 고소함도 가득했습니다.
곳곳에 카페 녘의 문구가 많았습니다.
이곳이 카페 녘의 시그니처 문구인 듯합니다.
입구에서부터 확 트여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1,2층은 빈티지하면서 넓은 좌석 간격과 높은 천장 구조로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엔틱 한 분위기의 테이블과 의자들도 있고
깔끔하고 모던한 대리석 느낌의 테이블까지
세련된 인테리어들의 조화가 대박이었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더 좋았습니다.
카페 녘은 갤러리에 온 느낌으로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카페입니다.
곳곳에 바닥에 툭툭 놓여있는 그림 작품들이 볼거리도 만들어 주는데요.
작가분은 잘 모르겠지만 하나의 화풍으로 한 분의 그림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njoy Gallery"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전시된
오토바이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이쁜 창가에 이쁜 테이블들
이쁜 공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2층 야외 테라스 모습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 위에 캔버스 천막이 이국적인 느낌도 물씬 듭니다.
바다와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이용할 수 있는
이쁜 정원 느낌이었습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이곳에서 음료와 빵을 받으시면 됩니다.
시그니처 커피인 넼 슈페너와 빵은 먹물 치즈 브레드, 인디언 소시지 크로와상
주문했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찍든 뷰가 다한 카페라
너무 이쁘게 나오는데요.
커피는 제 스타일은 아녔습니다.
가운데 중심은 그대로 있고 나머지 부분이 회전하는 방식인데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천천히 돌아가는 게 느껴집니다.
테이블 라인대로 조금씩 돌아가며 전경 관람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섬들이 장관이었습니다.
속도가 조금만 빨랐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총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앉은자리가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모든 좌석에서 통영의 전망을 두루두루 보고 오실 수 있으니 느긋하게 오션뷰를 즐기시면
된답니다.
카페 녘의 하이라이트 회전하는 영상 담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영상이 찍히지 않아서 두 번 돌았다는..~^^
루프탑은 7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통로가 있습니다.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좌석들과 전구들이
밤에도 이쁠 것 같습니다.
상쾌한 공기와 바람을 맞으며 남해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통영, 거제의 멋진 오션뷰를 360도 회전하며 볼 수 있는 이색카페를 원하신다면
통영 녘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한주 되시길 바래요~^^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