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 카페 / 한옥카페/등억온천 맛집 / 농도
언양 등억 온천의 핫플
한옥카페 "농도"에 다녀왔습니다.
울산 언양 작천청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카페 농도가 나옵니다.
울산 언양 작천청 카페
한옥 카페 nongdo
점심 정식 15.000원
(한우 불고기 비빔밥+수제 다과+백화차)
농도 (nongdo)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 길천로 23
052 264 1700
영업시간 11:00 am ~ 22:00 pm
입구부터 한옥카페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등억 못의 경치가 어우러져서 너무 아름답네요.
풍경에 반해서 기분이 막막 좋아진답니다.
가게 입구에는 다양한 소품들과 다기류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도 정식 세트
11:00~14:00 주문 가능
주방의 기본인 깔끔함과 청결함이 느껴집니다.
소품 하나하나에 사장님의 사랑과 애착이 느껴지는데요.
어디를 가든 공간마다 정성스러운 손길이 느껴집니다.
카페 안은 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습디다.
기분이 좋아지고 편해지는 포근함이랄까요?
조명과 한옥의 조화가 넘 잘 어울리고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가구들이 모두 우드 느낌이라 더 따뜻한 느낌인 듯합니다.
프라이빗한 개별 룸도 너무 정성스럽게 꾸며져 있는데요.
이 룸에서 보이는 창밖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4인 이상만 입장 가능하대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커다란 통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최고인 명당자리에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저수지 뷰가 유명한 농도"
낮은 돌담 아래 등억 저수지와 어우러진 마운틴뷰는 마음을 편안하게 쉬게 해주는 쉼터 같았습니다.
물김치는 물회 국수 느낌의 육수인데 새콤달콤 시원한 국물이 입맛을 돋우는 맛이었어요.
안에 야채들도 신선하고 국물이 정말 끝내줬어요.
수제 다과는 양갱이,떡, 무화과, 흑임자 약과 네 가지가 나오는데요.
정말 다 맛 낫습니다.
그리고 백가지 꽃을 건조해 만든 백화차는 향이 너무 좋았는데요.
색감부터가 틀리지 않나요?
잘게볶은불고기와 듬뿍 들어간 야채 버섯 비빔밥은 세상 고급진 맛이었어요.
비빔밥이 이론 맛이 날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할 정도로 표현이 안될 만큼 맛났어요.
비빔밥 중 단연코 최고였어요.
비빔밥 맛집으로 강추 합니다.~^^
등억 저수지 뒤에는 한국의 알프스인 영남 알프스 신불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기와지붕 아래, 농도의 한가운데 한옥의 미를 한껏 더 살려주는 소나무가 멋지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원에는 이름 모르는 이쁜 꽃들도 가득합니다.
한옥 카페의 기와지붕이 정말 고풍럽고 멋스럽습니다.
순딩이 강쥐까지 있네요~♡.♡
한옥 갬성 뿜뿜 카페
"농도"
저수지 뷰와 마운틴뷰를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곳이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며 힐링할 수 있는 한옥카페 "농도" 방문 후기였습니다.
소중한 공감과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