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 찐맛집 "그곳에 그집" 입안에서 살살 녹는 밥도둑 갈치조림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덕도 찐 맛집인 그곳에 그 집 소개해드릴게요.
그곳에 그집은 가덕도 현지인 맛집으로 갈치조림으로 유명한 곳이라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곳에 그 집
- 주소 : 부산 강서구 선창길 74
- T. 051-971-6076
- 영업시간 아침식사 오전 06:00 ~ 오전 09:30. 점심식사 오전 11:30 ~ 오후 02:30.
- 매주 일요일 휴무
- 주차장 : 건물 옆 전용주차장
그곳에 그 집 외관 모습입니다.
직접 키우시는 식물들이 가게를 둘러싸고 있어서 가게이름과 어울리는 정겨운 외관 모습이었습니다.
그곳에 그 집은 아침 6시에 오픈해서 오후 2시까지 영업을 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식당 안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어서 흐렸지만 운치 있고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입구부터 식물에 진심인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져 식물원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그곳에 그 집에 심플한 메뉴판입니다.
갈치조림 ( 2인이상 주문 ) 13,000원
고등어조림 (2인이상 주문 ) 9,000원
대구뽈탕 9,000원
돼지 두루치기 9,000원
겨울특미로 굴국밥 /굴전과 계절메뉴로 봄도다리쑥국/고랑치매운탕/장어탕/생대구탕/물메기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갈치조림 2인을 주문했습니다.
실내에는 식물들이 많고 가정집 느낌으로 편안하고 깔끔했습니다.
공깃밥 무제한에 부족한 반찬을 가져다 먹는 셀프바도 있습니다.
반찬은 그날그날 바뀐다고 합니다.
기본반찬으로 아홉 가지나 나옵니다.
반찬 가짓수도 대박이였지만 하나같이 정성 가득한 정갈한 집밥 반찬 느낌으로 다 맛났습니다.
새콤달콤 도라지, 견과류 잔뜩 바삭한 멸치볶음, 버섯어묵간장볶음, 장아찌, 김무침, 나물 등등 재료를 아끼지 않은 사장님의 정성들이 느껴지는 반찬들이었습니다.
갈치조림과 함께 한 상 차려진 모습입니다.
한정식집 부럽지 않은 상차림으로 푸짐한 한상이었습니다.
보글보글 갈치조림 모습입니다.
먹지 않아도 느껴지는 맛이 군침이 도는 비주얼입니다.
빨간 양념에 무가 없고 감자와 고등어가 들어가 있는 갈치조림입니다.
갈치가 없어도 양념이 정말 맛있어서 밥에 비벼만 먹어도 밥 두 그릇 뚝딱 각입니다.
오동통한 갈치가 달달하면서 칼칼한 양념이 잘 배어서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제주도 갈치 부럽지 않은 정말 크고 실하고 맛있는 갈치조림이었습니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추억의 갈치조림맛이라서 더 최고였습니다.
가덕도에서 맛있는 집밥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 그곳에 그 집 꿀맛 갈치조림 정말 추천드립니다.
이상 내 돈 내산 방문후기였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